현대상선, 일반인·화주 전용 홈페이지 개편
현대상선, 일반인·화주 전용 홈페이지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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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현대상선

선적 예약확정까지 1분…E-Service 자동접수 기능 강화

[서울파이낸스 박윤호 기자] 현대상선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홈페이지와 화주 전용 사이트를 개편했다고 6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홈페이지 배색은 임직원의 열정을 의미하는 붉은색으로 했으며, 방문객은 메인화면을 통해 현대상선과 관련된 각종 해운 뉴스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화주 전용 사이트인 'Local Site'를 'E-Service'로 전면 개편했다.

E-Service는 기존 104개에 달하던 소메뉴를 58개로 축소하고 퀵링크를 제공, 접근성을 향상했다. 예약 자동접수 기능을 도입해 예약확정까지 걸리는 시간을 기존 1일에서 1분 이내로 대폭 단축하고, 맞춤형 담당자 정보를 제공해 화주의 신속한 업무처리도 가능해졌다.

이외에도 선하증권 통합 발행, 선박 일정 조회 간소화 등의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 편의성도 증대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불필요한 이메일이나 전화통화 없이 웹에서 모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시스템을 향상할 것"이라며 "새로운 E-Service는 한국을 시작으로 미국, 유럽 등 26개 해외지역에도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상선은 국·영문사보를 기존 인쇄물 형식에서 웹진 형식으로 변경해 주요 사내 소식을 온라인으로 빠르게 전달하고 있다. 특히 지난 1월부터 매달 홈페이지에 '알기 쉬운 해운업'을 일반인이 이해하기 쉬운 카툰과 카드뉴스 형식으로 연재해 해운업에 대한 국민적 인식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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