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참 기자] charm79@seoulfn.com 한화증권이 지난 22일부터 4월 20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 ‘제18회 한화증권 KOREA STOCK 실전투자대회’가 최고수익률 501.02%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총 54,006 명이 참가한 이번대회에는 기존에 한화증권이 기록하고 있었던 실전투자대회 최다 참가자 기록(53,866명 17회 대회)을 경신하며 최근 지속적인 상승장세로 개인투자자들의 직접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음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전체 1위는 드림리그(200만원이상)에 참가한 정국진씨 (수익률 501.02%)가 차지했으며 각 부분 입장자로 스타리그(2,000만원이상) 1위는 191.65%의 수익을 기록한 박동혁씨, 2위는 182.08%의 김태형씨, 3위는 180.87%의 고광학씨가 차지했다.

드림리그(200만원이상) 1위는 정국진씨(501.02%), 2위는 김정석씨(351.36%), 3위는 이은수씨(323.68%)가 차지했으며, 퓨쳐리그(선물/옵션부분)1위는 김응래씨(420.27%), 2위 이충용씨(106.31%), 3위 조을현씨(91.64%)가 차지했다.
 
 한편, 160% 이상의 높은 수익을 발생시킨 상위 100명의 참가자를 분석한 결과 남성투자자가 69%, 여성투자자도 31%를 차지했으며 평균 매매대금은 17,303,114원으로 대회기간 중 일평균 0.71회의 매매를 보였다.
출신지 별로는 서울 36%, 경기 25%를 차지해 수도권지역의 투자자가 61%, 울산 11%, 충남 6%, 경북 5%등의 비율을 보였다.
 
한화증권은  이번 '제18회 한화증권 KOREA STOCK실전투자대회' 스타리그 우승자 김응래씨와 퓨처리그 우승자 김응래씨를 초청하여 강연회를 기획하고 있다. 
 
 17일5시부터 약2시간동안 증권업협회 20층 대강당에서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접수는 11일부터 한화증권(www.koreastock.co.kr)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200명 접수 받는다.
 
김참 기자 <빠르고 깊이있는 금융경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