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소윤 기자] 한식뷔페 풀잎채가 28일 서울 송파의 문정법조단지 내 대명벨리온 지하 1층에 문정점을 오픈한다.
이번 문정점 오픈은 풀잎채의 50호점 매장으로, 지난 2013년 1월 풀잎채가 경남 창원 롯데백화점에 국내 한식뷔페 1호점을 처음 오픈한 이래 4년5개월만이다.
특히 서울 강남 및 송파권의 첫 번째 오픈이어서 매장 인근 고객들은 물론 위례, 수서, 강동 지역 고객들의 풀잎채 방문이 보다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가족 타깃의 한식뷔페 브랜드 풀잎채가 오피스 상권에 첫 도전장을 낸 것도 남다르다는 설명이다. 그동안 주로 백화점과 아웃렛 등 30~40대 여성 쇼핑 고객층이 밀집한 곳에 출점해왔던 것과는 다르게 오피스 상권이자 로드숍에서도 풀잎채의 강력한 승부수를 띄워보겠다는 전략이다. 풀잎채는 문정점을 주요 거점 매장으로 삼아 다양한 메뉴 실험과 고객 테스트를 거쳐 로드숍의 메뉴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한편, 풀잎채는 50호점 오픈 기념으로 오픈 한 달간 2+1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셋이 오면 한 명은 무료인 행사로 7월31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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