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편의점업계 유일 동반성장지수 '우수' 등급 선정
GS25, 편의점업계 유일 동반성장지수 '우수' 등급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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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GS리테일

[서울파이낸스 김소윤 기자] 편의점 GS25를 운영하고 있는 GS리테일이 업계 최초로 지난해 동반성장지수 기업 평가에서 155개 대기업 중 새로 신설된 가맹업 부문 '우수' 등급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GS리테일은 이번 '우수' 평가가 지금까지 진행해 온 다양한 활동의 결과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GS25는 지난해 7월 편의점업계 최초로 경영주와 본부 간 상생 협약을 통해 프랜차이즈 업계의 상생을 선도했으며, 협약 전에도 경영주 간담회를 통해 경영주와 소통하면서 점포에서 효과적으로 영업활동을 진행 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경영주와의 상생을 통한 동반 성장에 노력하고 있다.

동반성장지수는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촉진을 목적으로 대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해 계량화한 지표로서, 지난 2011년부터 동반성장위원회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제20조의2'에 따라 매년 1회 정기적으로 공표하고 있다.

평가대상 기업은 국내 매출액 상위 기업(600위) 중 사회적 관심이 크고 지수 평가에 따른 파급효과가 큰 기업 대상이다.

선정방법은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와 '중소기업 체감도조사' 점수를 각각 정규분포화 후 50:50 비율로 합산한 후 4개 등급(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으로 산출된다. 평가결과 '최우수' 또는 '우수' 등급인 기업에 대해서는 정부 차원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심혁 GS리테일 GS25 상생협력팀장은 "GS리테일(GS25)은 가맹경영주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경영주와 본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우수' 평가는 경영주와 본부 간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 발전이 더욱 증대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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