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미래에셋대우, 네이버와 제휴 52주 신고가
[특징주] 미래에셋대우, 네이버와 제휴 52주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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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미래에셋대우가 네이버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는 소식에 장중 52주 신고가를 터치했다.

27일 오전 9시28분 현재 미래에셋대우는 전 거래일과 같은 1만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267만6997주, 거래대금은 286억37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미래대우, 키움증권, 현대, 한국투자증권, 삼성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날 전장 대비 2.37% 오른 1만800원에 시가를 형성한 미래에셋대우는 장중 52주 신고가(1만850원)를 경신하기도 했다. 이후 상승폭을 일부 반납한 상태다.

미래에셋대우는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네이버와 5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상호 매입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번 결정으로 미래에셋대우는 네이버 자사주 56만3063주(1.71%)를 4999억9994만원에 27일 개장 전 시간 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매입했다. 네이버 역시 같은 조건으로 5000억원 규모의 미래에셋대우 자사주 4739만3634주(7.11%)를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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