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스피드레이싱 3전] 브랜뉴레이싱 정남수, 핫식스-슈퍼랩 1차시기 '1위'
[넥센스피드레이싱 3전] 브랜뉴레이싱 정남수, 핫식스-슈퍼랩 1차시기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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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권진욱 기자)

[서울파이낸스 (영암) 권진욱 기자] 2017 넥센스피드레이싱 3라운드 ‘핫식스-슈퍼랩’예선에서 브랜뉴 레이싱팀의 정남수가 1차시기에서 1위를 차지했다. 

넥센타이어가 후원하고 KSR(코리아스피드레이싱)이 주최하는 '2017 넥센스피드레이싱'의 2라운드가 28일 전남 영암에 있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상설경기장(1랩 3.045km)에서 열린 가운데 진행된 핫식스 슈퍼랩 1차시기에는 총12명이 출전했다.

이번 3라운드에는 지난 4월의 넥센스피드레이싱 시즌 개막전 ‘핫식스-슈퍼랩’ 클래스 2연승을 하고 있는 정경훈이 불참했다. 이날 1차시기에서 1분 24초 913을 기록한 정남수가 1위를 차지ㅎ고 2차시기에 올랐다.

그 뒤로 이동열(팀 한정판 / 1분 25초 658), 박정준(준피티드 / 1분 26초 406), 김현성(코프란레이싱 / 1분 26초 475), 강재협(비트 R&d / 1분 26초 669)순으로 2차시기에 올랐다.

핫식스 슈퍼랩은 또한 서킷 출발도 한꺼번에 하지 않고, 시차를 두고 한대씩 스타트해 랩타임을 재는 방식으로 서킷 주행 능력을 가리는 경기다.

넥센스피드레이싱 슈퍼랩은 개막전의 두 배이싱인 15명에 이를 정도로 확대되고 있고, 경주차도 프라이드가 등장하는 등 변화된 모습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3라운드에서는 제네시스 쿠페, 현대 투스카니에 이어 스바루 임프레자, 미쓰비시 이클립스, 프라이드, 닛산 펄사 등이 출시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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