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메이크온과 함께 '뷰티트럭' 운영
신라면세점, 메이크온과 함께 '뷰티트럭'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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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서울 장충동 신라면세점 서울점 정문 옆에 세워진 메이크온의 '뷰티트럭' 모습. (사진=호텔신라)

내국인·중국인·동남아 고객 대상 SNS 방송

[서울파이낸스 김태희 기자] 신라면세점이 아모레퍼시픽의 브랜드 메이크온과 함께 '뷰티트럭'을 선보인다.

신라면세점은 내달 19일까지 서울점 정문 옆 야외 공간에서 대형 뷰티트럭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뷰티트럭의 외관은 진한 분홍색으로 꾸며졌다. 메이크온의 인기 제품 4종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으며 제품을 원하면 신라면세점 매장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다.

신라면세점은 뷰티트럭 방문객 모두에게 부채와 메이크온 전 제품 10%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또 뷰티트럭 옆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면 ‘라네즈’ 화장품 샘플을 제공한다. 뷰티트럭에서 직접 화장품을 체험한 고객에게도 라네즈 화장품 2종 샘플을 추가 증정한다.

뷰티트럭 체험 후 신라면세점 내부의 메이크온 매장을 방문하면 '메이크온 골드 파우치'를, 제품을 구매하면 여름용 파우치 또는 비치백을 지원한다.

뷰티트럭을 알리는 SNS 라이브 방송도 진행한다. 내국인과 동남아 고객 대상 라이브 방송은 오는 23일, 중국인 대상 방송은 내달 3일 중계한다.

특히 중국인 대상 라이브 방송은 신라면세점이 운영하는 '신라따카'를 초청해서 진행한다. 신라따카는 '신라면세점 달인'이라는 뜻으로, 여행과 뷰티 등에 관심이 많은 중국 현지 왕홍들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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