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슈퍼레이스 캐딜락 6000 '조항우·정연일' 포디움 경쟁
CJ 슈퍼레이스 캐딜락 6000 '조항우·정연일' 포디움 경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CJ 슈퍼레이스 3전에서 정연일과 조항우가 캐딜락 6000에서 포디움 경쟁을 한다. (사진= 권진욱 기자)

[서울파이낸스 (용인), 권진욱 기자] 한국모터스포츠가 요동 치고 있다.

18일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 결승전이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1 랩: 4.346km)에서 열렸다.

전날 열린 GT1클래스·캐딜락 6000클래스 예선에서 김종겸(서한퍼플-블루)와 조항우(아트라스BX)가 폴 포지션을 차지해 결승전 우승에 청신호를 켰다. 1분54초857의 기록으로 폴 포지션을 기록한 조항우는 이번에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3연속 폴 포지션을 기록했다.

이어 정연일(헌터-인제레이싱)이1분54초864로 2위를 기록했고, 그 뒤를 슈퍼레이스 첫 출전하는 스테판 라진스키(아트라스BX)가 1분54초926으로 3위를 기록하며 결승전에 올랐다.

국내 스톡카 사상 최대인 24대가 참여한 이번 1차 예선에서는 조항우 선수가 1분55초445를 기록하며 1위로 2차 예선에 진출 하였고 팀 동료인 팀 베르그마이스터(1분55초549)로 2위를 기록, 정연일, 타카유키 아오키(팀106), 이데유지(엑스타레이싱), 최명길(현대쏘라이트레이싱팀), 스텐판라진스킨, 정의철(엑스타레이싱), 오일기와 김의수(제일제당레이싱)선수순으로 2차 예선 진출에 성공했다.

ASA GT1 클래스는 김종겸(서한퍼플-블루)이 1, 2차 예선을 지배하며 2분03초267의 기록으로 시즌 첫 폴 포지션을 차지했다. 서주원과 최명길(이상 쏠라이트인디고)은 0.172와 0.784초 뒤지며 2, 3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ASA GT2 클래스는 손인영(드림레이서-디에이)이 그리드의 가장 앞줄을 차지한 데 이어 이원일(원레이싱)과 이동호(이레인레이싱)의 순서로 예선을 마무리했고, ASA GT3,4 클래스에서는 GT3클래스의 김양호(2분13초668), 홍성재(2분14초006), 고세준(2분14초671)순으로 그리드를 확정했다.

GT4 클래스는 김성현(2분20초209), 윤병식(2분20초435), 유준선(2분24초125)순으로 결승 그리드를 확정 지었다.

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전 결승은  18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오후 1시부터 진행된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