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 10세대 '올 뉴 시빅' 출시... 준중형 세단 정조준
혼다코리아, 10세대 '올 뉴 시빅' 출시... 준중형 세단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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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다 10세대 올 뉴 시빅 출시 포토행사. (사진= 권진욱 기자)

내구성·안전성 한층 진보시켜 첫 차의 새로운 기준 등극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스타일리시 디자인, 강력한 퍼포먼스와 첨단사양까지 완벽하게 진화해 동급상의 가치를 실현한 올 뉴 시빅이 출시했다.

15일 혼다코리아는 10세대 올 뉴 시빅(All New Civic)의 출시 포토 행사를 갖열,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시빅은 1973년 출시 이후 전 세계 160개국에서 2400만대 이상 판매된 명실상부 혼다의 월드 베스트셀링 세단이다.

10세대 올 뉴 시빅은 스타일리시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에 강력한 주행 성능을 더하고 혼다의 첨단 편의사양을 대폭 적용했으며 기존의 내구성과 안전성은 한층 진보시켜 동급 최고 수준의 세단으로 재탄생했다.

▲ 혼다 10세대 올 뉴 시빅 출시 포토행사. (사진= 혼다코리아)

혼다의 익사이팅 H 디자인(Exciting H Design) 을 기조로 로우 앤 와이드(Low&Wide) 스타일을 적용해 전고는 20mm 낮아지고 전폭은 45mm 넓어졌으며 휠베이스는 30mm 길어져 안정감 있는 프리미엄 세단의 외관을 완성했다.

여기에 풀 LED 헤드라이트, 시그니처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17인치 알로이 휠, LED 턴 시그널 아웃사이드 미러, 크롬 아우터 도어 핸들 등을 적용하여 스포티하고 스타일리시한 스타일을 구현했다.

인테리어 또한 외관 스타일과 일치하도록 심플한 라인을 살리고 고품질 소재를 대폭 적용하여 모던하고 고급스럽게 디자인했다. 특히, 디지털 계기판, 안드로이드 기반 7인치 터치 스크린 오디오, 듀얼 존 오토 에어컨 등의 첨단 사양 또한 탑재하여 사용 편의성까지 극대화했다.

▲ 혼다 10세대 올 뉴 시빅 출시 포토행사. (사진= 권진욱 기자)

2.0L직렬 4기통 DOHC i-VTEC 엔진과 무단자동변속기의 최적의 조합으로 시빅 본연의 스포티한 주행성을 극대화하면서도 고연비와 환경성능까지 실현했다. 또한, 동급 최고 수준의 공기역학성능과 NVH성능을 실현했다.

최고출력 160ps/6,500rpm, 최대토크 19.1kgm/4200rpm의 뛰어난 동력 성능을 자랑하며 복합연비 14.3km/ℓ(도심: 12.8km/ℓ, 고속도로 16.9km/ℓ)의 동급 가솔린 대비 높은 연료 소비 효율을 발휘한다. 이산화탄소배출량도 118g/km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친환경성을 실현했다.

이외에도 차체 강성이 향상되고 경량화된 신규 플랫폼을 적용하고 새로운 서스펜션 시스템과 스티어링 시스템을 채용하여 민첩하고 직관적인 주행 감각을 제공한다.

▲ 혼다 10세대 올 뉴 시빅 출시 포토행사. (사진= 권진욱 기자)

올 뉴 시빅은 운전자와 탑승자의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위한 첨단 사양을 대거 탑재했다. 원격 시동이 가능한 원격 시동 장치와 스마트키를 소지한 채로 차량이 떠나면 도어가 자동으로 잠금 되는 워크어웨이 도어 락, 스티어링 휠 터치식 컨트롤 스위치, 운전석 8방향 파워시트, 전 좌석 열선 시트 등을 기본 적용하여 운전자와 탑승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언덕길 밀림 방지(HSA: Hill Start Assist) 기능,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 및 오토홀드, 3가지 모드 전환이 가능한 멀티 앵글 후방 카메라, ECM 룸미러 등 안전 사양도 추가했다.

올 뉴 시빅은 초고장력 강판 비율을 높인 차세대 ‘에이스 바디(ACE: Advanced Compatibility Engineering™ Body)’ 적용과 더불어 경량화 설계로 충돌안전성과 주행안전성을 대폭 강화했다.

올 뉴 시빅은 실버, 화이트, 블루, 레드의 4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판매가격은 306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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