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0일까지 운영…폰케이스, 머그컵 등 세븐나이츠 상품 140점 공개
[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넷마블게임즈는 신세계그룹 통합 온라인몰 'SSG닷컴'에서 '세븐나이츠 브랜드 기획전'을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한 상품을 판매하는 이번 기획전은 오는 7월 10일까지 진행된다.
기획전에서는 △피규어 △TCC카드(Tradable Collection Card, 오프라인 카드 상품) △폰케이스 △USB △마우스롤패드 △직소퍼즐 △머그컵 △쿠션 △아트북 등 140여점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넷마블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아일린 피규어를 정식 판매를 한다. 아일린 피규어는 1/6 스케일 높이 약 29cm로 원화를 그대로 구현한 고급 피규어다. 이 피규어는 '불멸의 여제'라 불리는 아일린의 무기, 갑옷, 바람에 나부끼는 망토 등 디테일을 자랑한다.
넷마블은 3만원 이상 구매한 이에게 '6성 영웅 선택권'을 증정하며, 5만원 이상이면 3만원 혜택과 함께 300 루비(게임재화)를 추가로 제공한다.
또 아일린 피규어 정식판매를 기념해 넷마블은 해당 피규어 구매자에게 500루비(게임재화)를 증정한다.
윤혜영 넷마블 제휴사업팀장은 "세븐나이츠 팝업 스토어를 지난해 12월 한 달 가량 운영해 큰 호평을 받았고, 이에 힘입어 온라인 스토어를 오픈했다"며 "앞으로도 세븐나이츠 상품을 만날 다양한 기회를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븐나이츠'는 국내외 통합 다운로드 3300만을 돌파한 글로벌 인기 모바일 RPG다. 이 게임은 2014년 3월 출시한 후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 최상위권을 줄곧 유지하고 있으며, 일본 구글플레이가 발표한 '2016 베스트 트렌드 게임' 부문에서 우리나라 게임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태국 최대 게임쇼(Thailand Game Show&Big Festival)에서는 '올해의 모바일 게임상'을 받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