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銀 공급망관리(SCM) 현장 세미나
기업銀 공급망관리(SCM) 현장 세미나
  • 서울금융신문사
  • 승인 2003.06.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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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성공사례 발표 및 지원방안 상담
기업은행(은행장 김종창)은 중소기업의 경기침체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수도권 공단지역 소재 거래기업을 대상으로 16일, 18일까지 안산 미라마호텔과 인천 송도비치호텔에서 두 차례 ‘공급망관리(SCM)시스템 현장세미나’를 갖는다.

공급망관리란 모기업과 협력·부품업체간 네트워크구축을 통해 업무프로세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것으로 기업은행과 아성프라텍(주)이 시범적으로 이 사업을 추진한 결과 연간 5억여원의 물류비가 절약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아성프라텍(주)의 성공사례를 노시백 사장이 직접 발표한다.

기업은행은 SCM구축 후 모기업과 협력업체들로 구성된 수급기업협의회 소속 기업체들에 대해 0.5%p 금리우대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이 이 제도를 활용할 경우 연 7%의 세액공제, 금리우대, 물류비 절감효과 등의 볼 수 있다고 밝혔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향후 지방공단으로 세미나를 확대해 SCM을 구축하고자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정부 지원금 안내 및 저리 자금지원 업무를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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