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지구 대원칸타빌 더 테라스' 견본주택 2만5천명 방문
'동남지구 대원칸타빌 더 테라스' 견본주택 2만5천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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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남지구 대원칸타빌 더 테라스' 견본주택을 둘러보고 있는 방문자들.

[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지난 2일 개관한 '동남지구 대원칸타빌 더 테라스' 견본주택에 개관 첫날 7000명 등 주말 3일 동안 총 2만5000명이 몰렸다.

견본주택을 방문한 사람들의 연령대는 아이를 데리고 온 젊은 부부부터 나이가 지긋한 노부부까지 다양했다. 청주에 마지막이자 최대 규모의 신도시로 각광받고 있는 동남지구 첫 분양으로 아파트를 구입해 보려는 실 수요자들이 많았다.

견본주택에 마련된 유니트를 둘러본 고객들은 특화된 수납공간에 주목하는 모습이었다. 유니트별로 4~5베이의 혁신공간을 적용해 실 사용면적을 높였으며 드레스룸과 알파룸, 펜트리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특히, 전용 84㎡A와 116㎡의 경우 안방과 연계한 룸테라스가 설계돼 북카페나 BAR, 홈시어터 등 입주민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활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청주에서 볼 수 없는 특화설계와 고객니즈를 고려한 상품구성 등에 만족감을 느끼는 고객들이 많았다"며 "견본주택을 관람하기 위해 1시간을 기다리며, 상당수가 관람 후 청약상담을 받는 등 구매 열기가 뜨거웠다"고 말했다.

한편, 동남지구 대원칸타빌 더 테라스는 1단지와 2단지를 합쳐 총 1382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되며 동남지구 C1블록과 B3블록에 각각 위치한다. 1단지는 전용면적 78~121㎡, 지하 2층~지상 25층, 8개동, 676가구로 구성되며 2단지는 전용면적 78~84㎡, 지하 2층~지상 25층, 7개동, 706가구 규모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70만원대로 중도금 무이자 혜택까지 적용돼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췄다.
 
청약일정은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을 예정으로 1단지 C1블록과 2단지 B3블록 동시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1단지 15일, 2단지 16일이고 계약기간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충북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534번지, 행복한마을 분평주공5단지 건너편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9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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