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 친환경 탄소발자국 인증 획득
LG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 친환경 탄소발자국 인증 획득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LG전자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가 최근 영국의 비영리단체인 카본 트러스트(Carbon Trust)로부터 '탄소 발자국'과 '물 발자국'에 대해 각각 인증받았다.사진은 LG 퓨리케어 슬림 스윙 정수기와 왼쪽부터 각각 '물 발자국', '탄소 발자국' (사진=LG전자)

직수형 정수기로는 '세계 최초'

[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LG전자는 자사 정수기 제품인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가 직수형 정수기로는 세계 최초로 친환경 발자국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최근 영국의 비영리단체인 카본 트러스트(Carbon Trust)는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의 '탄소 발자국(Carbon Footprint)'과 '물 발자국(Water Footprint)'에 대해 각각 인증했다.

탄소 발자국과 물 발자국은 제품의 생산부터 유통, 사용, 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각각 이산화탄소 발생량과 물 소비량을 확인하고 제품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한다. 각각 탄소 배출량 산정 표준(PAS 2050), 물 발자국 산정 표준(ISO 14046)이라는 엄격한 국제심사기준을 따른다.

이번 인증은 위생적인 측면에서 강점을 갖고 있는 직수 방식의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가 전력 소모량과 물 사용량에서도 친환경 고효율 제품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김영수 LG전자 H&A사업본부 어플라이언스연구소장(전무)은 “LG만의 친환경 기술을 앞세워 고객들의 건강뿐 아니라 환경을 함께 고려하는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