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동역 CL타워 오픈, 주변 부동산 시장 꿈틀
학동역 CL타워 오픈, 주변 부동산 시장 꿈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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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동역 CL타워 광역조감

지하 3층, 지상 8층 규모…요식업, 뷰티, 의료시설, 편의시설 임대

[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학동역 10번 출구 대로변 코너에 강남 CL Tower가 오픈한다.

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CL Tower는 역세권으로 대중교통과 가깝다는 조건 외에도 반경 500미터에 상주하는 인구가 11만명이며 학동역 1일 승하차 이용객이 약 4만5000명이라는 좋은 입지 조건을 가지고 있다.

아울러 논현동 가구, 건축자재 특화 지구로 먹자거리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그 조건이 배가된다.

2007년 이후 논현동 근린상가 공급이 전무한 상태에서 오픈됐다는 '희소성'까지 겸비하고 있어 강남지역 부동산의 활성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외부노출형 테라스 상가, 옥상의 하늘정원 등 최첨단 공법이 적용돼 소비자의 눈을 사로잡는다.

지하 3층, 지상 8층 규모의 CL Tower에는 다양한 연령층의 선호에 맞춰 대형 프랜차이즈 요식업, 뷰티, 의료시설, 편의시설 등이 임대될 전망이다.

CL타워는 2018년 중순 준공 예정이며 현재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한 상태다. 상가 분양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상담은 홈페이지 또는 대표 번호를 통해 가능하다.

업계 관계자는 "입지적으로도 프리미엄에 건물 자체의 완성도가 높아 지속가능한 수익을 보장할 것으로 보이며 미래투자가치가 충분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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