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정초원 기자] NH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는 2일 인천광역시 강화군에 위치한 아침가리마을을 찾아 가뭄피해 극복과 영농지원을 위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고객행복센터 봉사단은 농번기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고추 지지대를 세우고, 참깨를 심었다. 또 마을회관에 어르신들을 초청해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고객행복센터는 2008년부터 독거 어르신들께 매주 1~2회 정기적으로 안부전화를 걸어 건강 및 불편사항을 확인하는 말벗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허중회 NH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장은 "지속적인 일손돕기를 실천하고 마을에서 생산된 농산물 판매에 힘을 보태 농가소득 증대와 가뭄피해 극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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