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문화가 있는 날-직장배달콘서트' 개최
에어부산, '문화가 있는 날-직장배달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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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에어부산

브라스 공연그룹 '퍼니밴드' 공연

[서울파이낸스 박윤호 기자] 에어부산이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31일 직장배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5월의 직장배달콘서트의 수혜처로 선정된 에어부산에는 대한민국 최초의 브라스 공연그룹 '퍼니밴드'가 찾아와 금관악기와 타악기의 조화롭고 유쾌한 공연을 선사한다.

지역 항공사 에어부산은 최근 부산 김해공항 인근 신사옥에 입주했으며, 신사옥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는 부산 강서구 지역 주민도 초청해 총 300여명이 관람할 예정이다.

한태근 에어부산 사장은 "이번 행사는 에어부산 임직원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이 에어부산 사옥에 함께 모여 즐거운 공연을 관람하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임직원 및 인근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모색해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해 국민들이 보다 쉽게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체험 행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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