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다크어벤저 3·AxE'로 여름-가을 달군다
넥슨, '다크어벤저 3·AxE'로 여름-가을 달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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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넥슨은 2017년 새로운 시도의 일환으로 선보인 '이블팩토리'와 '애프터 디 앤드'를 시작으로 최근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500만 건을 돌파한 오리지널 무쌍 액션RPG '진·삼국무쌍: 언리쉬드'까지, 다수 타이틀의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다크어벤저 3'와 'AxE(액스)'가 올해 본격 출사표를 던지며 대작 모바일게임 시장의 흐름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모바일 액션RPG '다크어벤저 3'는 콘솔급 액션을 모바일 플랫폼에 그대로 구현해 최정점의 퀄리티를 선사하며, 유니티 5 엔진을 사용해 모바일게임에서 표현할 수 있는 최고의 그래픽과 화려한 액션 연출을 구현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AxE(액스)'는 광활한 오픈 필드를 배경으로 대규모 분쟁전(PvP)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 '다크어벤저 3'는 전 세계 누적 35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다크어벤저'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사진=넥슨)

◆전 세계 다운로드 3500만 기록 '다크어벤저' 시리즈 최신작 '다크어벤저 3'

'다크어벤저 3'는 전 세계 누적 35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다크어벤저'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고품질의 캐릭터와 배경, 화려한 액션 연출을 최상위 수준까지 끌어올렸다.

콘솔 게임을 통해 접할 수 있었던 화려한 액션 연출을 만나볼 수 있는 다크어벤저 3에서는 적에게 최후의 일격을 날리는 '피니쉬 액션'과 거대 몬스터의 등에 올라타 적에게 강력한 공격을 가하는 '몬스터 탑승', 몬스터의 무기를 빼앗아 적에게 공격을 가하는 '무기탈취' 등을 경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백 뷰(Back View)와 사이드 뷰(Side View) 등 환경에 따라 변화하는 다양한 카메라 시점으로 극대화된 전투의 재미를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기존 온라인게임에서 접할 수 있었던 세밀한 '커스터마이징' 및 '염색 시스템'도 제공해 개성 있는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

다크어벤저 3는 지난 해 11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2016'에서 시연 버전으로 최초 공개돼 큰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지난 4월 진행된 첫 시범 테스트에서 완성도 높은 게임성을 선보여 유저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넥슨은 상반기 중 정식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내달 8일에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출시 일정과 서비스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 'AxE'는 화려한 액션과 진영 간 대립 구조의 대규모 '분쟁전(RvR)'을 특징으로 하는 모바일 MMORPG다. (사진=넥슨)

◆MMORPG 'AxE', 광활한 오픈 필드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분쟁전

'AxE(액스)'는 광활한 오픈 필드에서 진행되는 풀3D 뷰의 화려한 액션과 진영 간 대립 구조의 대규모 '분쟁전(RvR)'을 특징으로 하는 모바일 MMORPG다. 모바일 MMORPG에서 보기 드문 화려한 액션을 구현해 액션RPG의 보는 재미를 극대화하고, 오픈 필드에서 진행되는 유저 간 협력 플레이로 온라인게임의 향수를 담고 있다.

유니티 5 엔진으로 개발된 AxE는 모바일게임에서 표현할 수 있는 최고의 그래픽과 화려한 액션 연출을 구현해 보는 재미를 극대화시켰다. '신성제국'과 '연합국'의 대립을 다룬 세계관을 바탕으로 캐릭터 생성 시 진영을 선택하게 되며, 초반 구간에서 진영에 따라 각각 다른 사냥터, 퀘스트, NPC(Non Player Character)를 접해 유대감을 형성하게 된다. 이후 분쟁지역에서 양 진영의 유저가 필연적으로 만나는 구조를 통해 퀘스트 진행과 더불어 자연스럽게 PK와 분쟁전(RvR)을 경험할 수 있다.

넥슨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AxE'의 프리미엄 테스트를 실시했으며, 올해 3분기 정식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곽대현 넥슨 홍보실 실장은 "2017년 넥슨의 모바일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다크어벤저 3'와 'AxE'가 여름 시즌 출격을 앞두고 있다"라며 "넥슨은 지속적으로 새로운 시도를 이어나가는 동시에, 최상의 퀄리티를 갖춘 대형 모바일게임의 라인업을 함께 구축해 올 여름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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