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윤호 기자] 티웨이항공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유공자 유족들을 위한 추가 운임 할인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추가할인 대상은 독립 유공자 유족, 국가 유공자 유족, 5·18민주화운동 유공자의 유족들이다. 여행 기간은 오는 1일부터 30일까지며, 제주를 오가는 국내선 전 구간에 대해 항공 운임의 30% 할인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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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티웨이항공은 독립 유공자(동반보호자 1인 포함)와 국가 유공자(1~3급의 동반보호자 1인 포함), 5·18민주화운동 부상자의 국내선 항공 운임을 50% 할인해 제공하고 있다.

​예약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를 이용하면 되며, 할인 대상자는 탑승 시 국가보훈처가 발행한 유족증을 반드시 지참해 제시해야 한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내달 30일 제주~오사카, 이튿날 부산~오사카, 부산~다낭 노선의 신규 취항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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