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취항지 탐방을 비롯해 다양한 항공 마케팅 활동 수행

[서울파이낸스 박윤호 기자] 진에어는 지난 24일 서울 등촌동 본사에서 대학생 항공 마케팅 참여 프로그램 '그린서포터즈' 19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그린서포터즈는 항공 마케팅 전문가를 꿈꾸는 대학생에게 실질적이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대학생 마케팅 참여 프로그램으로, 진에어는 지난달 19일부터 지원 접수를 시작해 서류, 면접 전형을 거쳐 19기로 총 12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오는 8월 말까지 마케팅 기획 및 실행, 온라인 콘텐츠 제작,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운영 등 다양한 진에어의 항공 마케팅 관련 활동을 하며, 해외 현지 문화 및 진에어의 항공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국내외 취항지 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도 제공된다.

진에어는 모든 활동을 마친 그린서포터즈에게 대표 명의의 수료증과 함께 국내선 무료 왕복 항공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게다가 종합 활동 평가를 통해 선정된 최우수 활동자 2명은 국제선 무료 왕복 항공권을 받을 수 있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그린서포터즈 19기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만큼 미래의 항공 마케팅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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