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드림, '키즈라인 래쉬가드' 출시…"자외선 99% 차단"
한세드림, '키즈라인 래쉬가드' 출시…"자외선 99%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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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유아동복 기업 한세드림의 스포츠 키즈 멀티스토어 플레이키즈 프로가 헐리와 컨버스의 '키즈라인 래쉬가드'를 22일 선보였다. (사진=한세드림)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국내 유아동복 기업 한세드림의 스포츠 키즈 멀티스토어 플레이키즈 프로가 헐리와 컨버스의 '키즈라인 래쉬가드'를 22일 선보였다.

컨버스에서 유아동용 래쉬가드를 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회사 측은 성인용 래쉬가드 인기가 키즈 패션 시장까지 번지면서 시장 수요가 충분하다고 판단해 키즈용 제품을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출시 제품은 '헐리 래쉬가드 세트', '컨버스 래쉬가드 세트' 총 2종 4컬러다. 여름철 강한 햇빛으로 인해 유발되는 피부 화상 및 피부암을 예방하기 위해, 자외선 파장을 99%까지 차단하는 기능성 원단(UPF50+)으로 만들었다.

헐리 키즈의 래쉬가드 상하의 세트’는 가볍고 통풍이 좋으며 수분 흡수 및 건조를 빠르게 하는 드라이핏(DRI FIT) 소재가 적용됐다. 물놀이 전후 아이의 급격한 체온 변화를 막아주는 데 탁월하다. 우수한 고밀도 스판 소재를 사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외부 마찰이나 부유물들로 인한 피부 상처를 사전에 방지한다.

항균 기능으로 미생물의 번식을 억제하며, 땀으로 인한 2차 냄새도 없애 쾌적한 상태를 유지한다. 제품 상의는 진한 블루와 오렌지, 옐로우와 스카이블루의 나그랑 배색으로 화사함이 돋보이며, 하의는 허리 부분을 고무줄 처리해 아이들의 활동성을 높였다.

컨버스 키즈의 래쉬가드 세트는 모자, 상의, 하의 3종류가 블루 및 핑크 계열로 구성돼 풀 코디 하기에 좋다. 모자는 아이들이 얼굴에 직접적으로 받을 수 있는 자외선을 막아주며, 고정끈이 벨크로 처리돼있어 쓰고 벗기에 편리하다.

사이즈는 105부터 170까지로 4세부터 15세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착용할 수 있다. 구매는 전국 플레이키즈 프로 매장 및 컨버스 키즈 단독 매장에서 가능하며, 구매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래쉬가드 파우치도 증정한다.

한편, 플레이키즈 프로는 한세드림이 2015년 첫선을 보인 스포츠 키즈 멀티스토어로 나이키 키즈, 조던 키즈, 컨버스 키즈, 헐리 키즈 제품들을 국내에 독점 판매 중이다. 최근에는 여름을 맞아 컨버스 키즈에서 별모양이 야광 처리된 네온티셔츠 신제품을 출시하기도 하는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히트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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