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 '웹로직 서버 10' 출시
BEA, '웹로직 서버 1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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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참 기자] <charm79@seoulfn.com>BEA시스템즈코리아는 25일 애플리케이션 서버 분야에서 새로운 이정표가 될 ‘BEA 웹로직 서버 10(BEA WebLogic Server 10)’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BEA 웹로직 포탈 10(BEA WebLogic Portal 10)’, ‘BEA 워크샵 웹로직 10(BEA Workshop for WebLogic 10)’과 함께 최신의 웹로직 제품군으로 출시된 ‘BEA 웹로직 서버 10’은 SOA 기반의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의 개발에서 가동까지의 과정을 더욱 빠르고 혁신적인 방법을 통해 간소화시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차세대 SOA 지원과 기업 유동성 확보를 위한 시스템 아키텍처상의 ‘핵심 기반 계층(Critical Foundation Layer)’을 담당하도록 설계됐다.
 
‘BEA 웹로직 서버 10’은 EJB 3.0과 함께 업계 선도적으로 자바 엔터프라이즈 에디션 5(Java EE 5)를 지원하며, 인터페이스21사의 ‘스프링(Spring)’과 같이 잘 알려진 오픈 소스 프레임워크까지 새롭게 지원한다. 또한 ‘BEA 웹로직 서버 10’과 함께 발표된 ‘BEA 워크샵 웹로직 플랫폼 10(BEA Workshop for WebLogic Platform 10)’은 개발자들이 프로젝트 개발과 관리를 이전보다 훨씬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BEA 웹로직 서버 10’은 특히 핵심 웹 서비스 기술의 대대적인 업그레이드에 이어 보안 기능까지 개선한 것은 물론 최신의 상용 및 오픈 소스 플랫폼과의 더욱 뛰어난 상호운용성을 제공한다. 아울러 클러스터링과 서비스 마이그레이션, 가동시간과 성능을 크게 향상시켜 고객들이 애플리케이션의 가용성을 높이고 제로 다운타임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해준다.
 
‘BEA 웹로직 서버 10’과 함께 새로 출시된 ‘BEA 웹로직 포탈 10’은 웹2.0 형식의 포탈 애플리케이션의 개발 및 사용을 손쉽게 해주는 기업용 포탈 솔루션으로, 동적이고 쌍방향적인 사용자의 경험을 포탈에 반영시키려는 개발자들을 위한 새로운 지원 기능과 함께 웹 2.0의 유용성을 미션 크리티컬한 엔터프라이즈 포탈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웹로직 포탈은 개발자들이 기존 애플리케이션 환경에서 포틀릿과 포탈 구성 요소를 손쉽게 재구성할 수 있도록 해주며, 웹 2.0 형식의 매쉬업(Mashup)을 창출하는 것은 물론, 포탈에 대한 투자 가치를 확대할 수 있도록 해준다.
 
‘BEA 웹로직 포탈 10’은 또한 포탈과 포탈 애플리케이션 라이프싸이클 관리를 더욱 단순화 해주며, 관리자를 위한 개선된 운영 방식과 이클립스 3.2에 기반한 웹로직 워크샵을 통해 자바 개발자들을 위한 더욱 유연해진 개발툴을 제공한다. 웹로직 포탈은 특히 최신의 WSRP(Web Services for Remote Portlets) 표준 2.0을 지원하는 최초의 포탈 제품으로 개선된 JSR-168 포틀릿 개발툴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선도적인 웹 애플리케이션 성능관리 솔루션인 와일리의 ‘인트로스코프(Introscope)’는 ‘BEA 웹로직 서버 10’에 대한 인증을 이미 완료했으며, 오픈 소스 솔루션 업체인 인터페이스21도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인 ‘스프링 2.0’과 웹로직 서버를 결합시키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김참 기자 <빠르고 깊이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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