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文정부 출범 나흘만에 탄도미사일 1발 발사
北, 文정부 출범 나흘만에 탄도미사일 1발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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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남북 대화국면 전환 앞두고 '몸값올리기'·'기선제압용' 분석

[서울파이낸스 온라인속보팀] 북한이 새벽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1발을 발사했다.

합참은 "북한이 오늘 새벽 평안북도 구성 일대에서 불상의 발사체 1발을 발사했다"고 14일 밝혔다.

합참은 북한이 쏜 미사일의 기종, 비행거리, 미사일 발사 성공 여부 등은 밝히지 않았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지난달 29일 이후 15일 만이며,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처음이다.

북한이 전격적으로 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최근 한반도 정세 변화로 북미, 남북간 대화 국면이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몸값'을 올리고 기선 제압을 하기 위한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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