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맥주, 성시경·신동엽과 모델 재계약
삿포로맥주, 성시경·신동엽과 모델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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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삿포로맥주

[서울파이낸스 김소윤 기자] 연예계 대표 애주가인 신동엽과 성시경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삿포로맥주의 모델로 활동할 예정이다.

삿포로맥주는 지난해에 '오늘 뭐 마시지?'콘셉트의 광고로 신동엽과 성시경이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고 25일 밝혔다. 애주가이면서 미식가로도 소문난 신동엽과 성시경을 통해 삿포로맥주에 대한 신뢰도를 쌓아 올렸으며, 삿포로맥주만의 공정으로 만들어지는 크리미하고 탄력 있는 거품인 '스노우헤드'를 강조하는 메시지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는 것.

두 사람과 재계약을 결정한 삿포로맥주 관계자는 "연예계 대표 애주가인 신동엽, 성시경씨야 말로맛있는 삿포로맥주’를 가장 잘 표현해줄 모델이라고 생각된다"며 "애주가들만이 알 수 있는 맥주에 대한 노하우를 공개한다는 점에서 이슈가 됐다"고 재계약 이유를 말했다.

지난해 성시경과 신동엽은 삿포로맥주 맛의 비결로 '스노우헤드'를 꼽았다. 맥주 위의 눈처럼 쌓인 탄력있는 거품이 공기와 맥주를 완벽하게 차단해 마시는 동안 맥주의 산화를 막아 풍부한 맛을 오랫동안 유지시켜주기 때문이다.

한편, 이번 재계약을 맞아 신동엽, 성시경과 새로운 영상 광고를 제작 중이며, 지난 21일 경기도 광주 의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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