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윤호 기자] 티웨이항공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서울 안전체험 한마당'에서 체험 행사를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사는 항공안전 체험 교실과 열기구 체험으로 각각 운영됐다.
먼저 항공안전 체험 교실은 5~7세의 어린이가 티웨이항공이 준비한 탑승권을 가지고 모형 항공기에 오른 뒤, 객실 승무원들과 함께 안전띠의 착용 방법을 익히고 비상상황을 가정해 슬라이드로 탈출하는 과정을 실습한다.
이어 진행된 열기구 체험은 3~4명씩 열기구에 탑승, 10~20m 상공으로 이륙해 5분 정도 체류한 뒤 안전하게 지상으로 착륙하는 프로그램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3일간 티웨이항공이 마련한 항공 안전체험 부스에는 어린이를 동반한 수많은 가족 단위의 인파가 몰렸다"며 "항공 안전의 중요성을 반영하듯 앞으로도 유익한 체험을 통해 안전 의식 고취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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