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정초원 기자] KEB하나은행은 지난 22일부터 경기도 양평 용문산에 위치한 용문사에서 국내 체류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국의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템플스테이 행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전국 영업점과 공식 영문 SNS 채널을 통해 신청받은 17개국 30여명의 외국인 고객을 이번 행사에 초청했다. 외국인 참가자들은 용문사에서 △예불 및 108배 △발우공양 △단주 만들기 등을 체험했다.
KEB하나은행 외국인투자사업부 관계자는 "KEB하나은행을 거래하는 외국인 손님들에게 일상적인 금융서비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바쁜 일상을 떠나 아름다운 산사에서 자신을 챙길 수 있는 행복한 힐링여행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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