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QLED TV 퀀텀닷 기술, 유럽을 홀리다
삼성 QLED TV 퀀텀닷 기술, 유럽을 홀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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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삼성 QLED TV 기술을 선보이는 'QLED 포럼'에서 삼성전자 직원이 2017년형 삼성 스마트 TV의 새로운 UI와 게임, TV PLUS, 스마트 보이스 등 새로운 서비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 21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삼성 QLED TV 기술을 선보이는 'QLED 포럼'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QLED 포럼'은 유럽 기술 미디어들에게 QLED TV의 핵심 기술들을 소개하는 자리로 화질 논쟁에서 벗어나 라이프 스타일 제품으로 변화하고 있는 TV시장 트렌드와 TV의 발전 방향 등을 공유했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이날 포럼에서 삼성전자는 TV 화질을 기존보다 더욱 엄격하게 측정하는 화질 기준인 컬러 볼륨 테스트를 QLED TV를 통해 직접 시연하며 밝기에 따라 달라지는 화질까지 측정하는 새로운 기술을 선보였다.

삼성 QLED TV는 가장 최신의 디스플레이 소재인 메탈 퀀텀닷 반도체를 사용해 컬러 볼륨 100%를 표현하는 세계 최초의 TV다.

핀란드 유일의 테크 리뷰지로 이자 월간 40만 부 규모의 테크니카 마일 마(Tekniikan Maailma)의 리스트 니스가(Risto niska)는 "완벽한 시점에서 이런 다양한 데모 시연이 마련되어 매우 뜻깊었으며 좋은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는 기회였다"고 호평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QLED TV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그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포럼을 개최하게 되었다"며 "핵심 기술 전문 미디어를 통해 삼성 QLED TV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이를 발판으로 유럽 시장 공략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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