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사채권자집회 4회차 99.93% 가결
대우조선해양, 사채권자집회 4회차 99.93%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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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윤호 기자] 대우조선해양은 18일 서울 중구 다동 대우조선해양 본사에서 열린 600억원 규모의 6-2회차 사채권자집회에서 채무 조정안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집회는 총 600억원 중 524억8700만원(16명)이 참석했으며, 이 가운데 524억5000만원이 찬성해 99.93%로 가결됐다.

6-2회차는 내년 4월 만기가 도래하는 회사채로 신협이 300억원, 중기중앙회 200억원 등이다.

한편, 대우조선은 이날 오후 2시에 국민연금 1100억원, 사학연금 500억원, 신협 400억원, 교보생명 200억원 등이 포함된 마지막 5차 사채권자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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