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태희 기자] 디자인 패브릭 브랜드 '데코뷰'가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과 협업 상품을 출시했다.
데코뷰는 무한도전 캐릭터를 활용한 실내화와 방석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제작돼 학교와 사무실, 원룸, 신혼집 등 어느 공간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실내화 2종의 경우 무한도전 캐릭터인 무도리 자수 패턴을 넣었다. 바닥면은 마 소재를 사용해 여름철 시원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실용성을 더했다. 방석 3종은 워싱면 100% 원단에 무도리 패턴을 강조했으며 파스텔 톤의 색감으로 편안한 느낌을 주도록 제작됐다.
데코뷰 관계자는 "국민예능으로 꼽히는 무한도전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데코뷰의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협업으로 기존 데코뷰 고객들에게는 새로운 재미와 자극을, 무한도전 팬들에게는 실용적인 소품을 선사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데코뷰는 침구, 커튼, 러그 외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을 판매하고 있다. 꾸준한 디자인 개발로 홈스타일링 트렌드를 제시하는 기업 중 하나다. 지난 시즌에는 인기 캐릭터 '가스파드앤리사' 와 협업을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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