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레이스 개막 예선] 서한퍼플 장현진·김중군·김종겸 1·2·3위 '싹쓸이'
[슈퍼레이스 개막 예선] 서한퍼플 장현진·김중군·김종겸 1·2·3위 '싹쓸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GT-1 클래스 예선 3위 김종겸(서한퍼플-레드)과 예선 1위 장현진 (서한퍼플-블루)의 모습 (사진=슈퍼레이스)

[서울파이낸스 경기(용인) 권진욱 기자] 블루 팀과 레드 팀으로 나눠 새롭게 팀을 꾸린 서한퍼플 레이싱팀이 15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1 클래스 예선에서 1위부터 3위까지 싹쓸이를 하며 결승전에 올랐다.

오후 1시부터 진행된 ASA GT클래스 예선에서 장현진(서한퍼플 블루)이 예선 1차에 2분 03초 1위로 2차 예선에 올라 2분03초560으로 폴포지션을 차지하며 결승 1그리드를 확정했다.

2위에는 서한퍼플모터스포트 레드팀 김중군이 2분03초631로 2차 예선을 통과했다. 이번에 복귀한 김종겸도 1차 예선 3위로 2차에 올라 2분03초692로 결승전에 올랐다.

▲ 슈퍼레이스 개막전 GT-1 클래스 예선 1위 장현진 (서한퍼플-블루) 경기장면 (사진=슈퍼레이스)

 

▲ 슈퍼레이스 개막전 GT-1 클래스 예선 1위 김중군 (서한퍼플-레드) 경기장면 (사진=슈퍼레이스)

 

▲ 슈퍼레이스 개막전에서 GT-1 클래스 예선 3위 김종겸 (서한퍼플-블루) 경기장면.(사진=슈퍼레이스)

15일 오후 1시부터 시작된 1차 예선에서 서한퍼플 모터스포트 장현진, 김중군, 김종겸이 각각 1위, 2위, 3위로 쉐보레 레이싱의 이재우 감독 겸 선수와 연예인 드라이버 안재모를 따돌리며 2차 예선에 올랐다.

각 팀들은 타이어 위치를 교환하며 2차 예선을 준비했다. 2분03초372로 2차 예선에 진출한 장현진은 1차 예선보다 0.188초 늦은 2분03초560로 결승전 그리드를 가장 빨리 확정했다. 김중군과 김종겸은 서한퍼플 블루팀 장현진의 2분03초560 기록보다 각각 0.071초와 0.132초 늦은 기록이지만 쉐보레 레이싱팀보다 빨리 랩타임을 끊어 결승전 그리드를 확정했다. 

▲ 슈퍼레이스 개믹전에서 GT-2 클래스 예선 1위 이원일 (원레이싱) 경기장면. (사진= 슈퍼레이스)

GT2 클래스에서는 서한퍼플모터스포트블루팀의 권봄이 선수가 1차 예선에서 2분07초318로 1위로 승기를 잡고 2차 예선에 올랐다.

1차 예선에서 권봄이에게 0.049초 뒤진 2위 원레이싱의 이원일이 2차 예선 때 2분07초963로 권봄이(서한퍼플모터스포트 블루)를 0.549 앞서 폴포지션을 차지했다. 그 뒤로 한민관 (서한퍼플 레드), 이정은(드림레이서-디에이), 오한솔(알앤더스 레이싱팀)이 순으로 결선 그리드를 확정했다.

▲ 슈퍼레이스 개막전에서 GT-2 클래스 예선 2위 권봄이 (서한퍼플-블루) 경기장면. (사진=슈퍼레이스)

 

▲ 슈퍼레이스 개막전에서 GT-2 클래스 예선 3위 한민관 (서한퍼플-레드) 경기장면.(사진=슈퍼레이스)

한편 CJ대한통운 슈퍼페이스 챔피언십 GT-1 결승 경기는 16일 오후 3시 15분부터 진행된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