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에이블씨엔씨의 향수 전문 브랜드 '오 데 러브'가 신제품 '오 드 퍼퓸' 5개 품목을 7일 출시했다.
오 드 퍼퓸은 봄을 맞아 출시되는 제품답게 꽃과 과일 향을 기반으로 달콤하고 부드러운 느낌의 제품들로 구성됐다. 그레이프푸르츠와 레몬 향의 '그래도 될까요', 멜론 향과 샌더우드 향을 담은 '깊어지는 마음', 라즈베리와 바닐라 향의 '익숙한 듯 낯선' 등 5개 품목이 준비됐다. 신제품의 용량은 5개 제품 모두 30ml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한 시향단 100명 모집 이벤트도 실시된다. 오 데 러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100명에게는 신제품인 오 드 퍼퓸 미니어처 5종이 증정된다. 미니어처를 사용한 후 후기를 오 데 러브 홈페이지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등록하면 소정의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이성미 오 데 러브 팀장은 "많은 사람들이 좋아할 수 있는 편안하고 아름다운 오 데 러브만의 특별한 향을 만들었다"며 "제품군과 유통경로를 지속적으로 늘려 향수 시장에서 영향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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