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손지혜기자] 아프로서비스그룹 임직원들은 지난 1월 현장 모바일 기부로 모금한 1000여만 원을 OK 배정장학재단 장학생들에게 격려금으로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지원을 받은 A양은 국가지원금으로 어렵게 생계를 유지해왔다. A양은 의사가 돼 아픈 사람들을 돕고자 했지만 어려운 가정형편이 늘 발목을 잡았다.
마침 OK 배정장학재단에서 전국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추천 공모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선발돼 1년간 장학금을 받게 됐다.
최윤 OK 배정장학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OK 배정장학재단은 경제적으로 어렵지만 꿈과 가능성이 있는 학생들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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