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희정기자] 엔씨소프트가 신작 모바일 게임 리니지M의 사전예약 일정 확정 소식에 장 초반 오름세다.
30일 오전 9시36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 거래일 대비 0.16%(500원) 30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3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미래에셋대우, 메릴린치, 키움증권, NH투자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전날 엔씨소프트는 대표작인 PC 온라인 게임 리니지를 스마트폰으로 옮긴 리니지M의 사전예약을 내달 12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신한금융투자는 리지니M 효과로 엔씨소프트의 올해 영업이익이 작년보다 45.5%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37만원에서 40만원으로 올려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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