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두산重, 4700억 공급계약 소식에 반등
[특징주] 두산重, 4700억 공급계약 소식에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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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기자] 두산중공업이 대규모 공급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닷새 만에 반등 흐름을 보이고 있다.

30일 오전 9시13분 현재 두산중공업은 전장 대비 100원(0.41%) 오른 2만4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5만7419주, 거래대금은 14억1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미래대우, 현대, 동부,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두산중공업의 반등은 4700억원 규모의 공급계약 소식이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

두산중공업은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 담수청(SWCC)과 Jeddah SWRO Ph.4 Desalination Project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4738억7390만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2.92%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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