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정초원기자] 자산관리공사(캠코)는 지난 28일 행정자치부가 발표한 2016년 공공기관 정부3.0 추진실적 평가 결과, 전체 119개 기관 중 상위 25%에 해당하는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캠코는 △인터넷 채무조정 신청 및 조회 서비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금융취약계층 맞춤형 채무조정 △온ㆍ오프라인 찾아가는 원스톱 채무조정 △농지직불금 등 정보 공유를 통한 국유지 무단점유 해소 등을 추진했다.
특히 지난해 10월 오픈한 인터넷 채무조정 신청 및 조회 서비스의 경우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 금융위원회 정부 3.0 BP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2016년도는 캠코업무에 대한 고객자문단인 행복키움 서포터즈를 운영해 국민참여기반의 정부3.0 과제를 적극 발굴하고자 노력한 한 해"라며 "앞으로도 공사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국민체감도가 높은 과제를 발굴해 국민 편익을 높임으로써 정부3.0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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