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희정기자] SK하이닉스가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란 증권가 분석에 강세다.
29일 오전 9시7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1.77%(900원) 오른 5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4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맥쿼리증권, 골드만삭스, 다이와증권 등 외국계 증권사들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날 키움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올 1분기 SK하이닉스의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6만8000원에서 7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회사의 올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조원, 2조400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3%, 54% 증가해 기대치를 웃돌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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