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윤호기자] OK배정장학재단은 지난 20일부터 약 2주간 전국 300여개 초·중·고교에서 '행복나눔 초·중·고 장학생 증서수여식'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OK배정장학재단은 아프로서비스그룹 계열사 영업권에 해당하는 지역 자치단체 및 교육청과 연계해 경제적으로 어렵지만, 꿈과 가능성이 있는 초·중·고 학생들을 추천받아 장학생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추천된 장학생은 전·현직 교사 및 사회복지사가 멘토가 돼 담당 학생 대상 멘토링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윤 OK배정장학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OK배정장학재단은 경제적으로 어렵지만 꿈과 가능성이 있는 학생들을 지속해서 지원할 예정이다"며 "학생들이 올바른 시민의식을 갖고 사회에 이바지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멘토 선생님들께서 잘 지도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4일 서울 세종고등학교에서 열린 증서수여식에는 장학생과 멘토선생님, OK저축은행 강남지점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교장 선생님이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OK저축은행 강남지점 지점장이 멘토 선생님들에게 멘토 위촉장을 전달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