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봄맞이 자동차 이용프로그램 특별할인
현대캐피탈, 봄맞이 자동차 이용프로그램 특별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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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윤호기자] 현대캐피탈이 봄을 맞아 자동차 이용프로그램 특별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캐피탈의 자동차 이용프로그램은 고객이 스스로 챙겨야 했던 자동차 이용 서비스와 금융 혜택을 하나로 묶은 것이 특징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현대·기아차의 인기 차종인 i30, 투싼, 쏘나타, K5, K7, 스포티지, 쏘렌토, 카니발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예를 들어 차량가 1910만원의 i30를 48개월(선수금 30%)로 이용할 경우, 기존에는 월 이용료가 36만원 수준이지만, 이번 특별할인 프로모션을 통하면 월 26만원으로 매달 10만원의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기존 대비 29% 저렴한 월 이용료로, 48개월간 총 480만원 절약하는 셈이다.

차량가 2320만원인 기아차 스포티지도 이번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약 17% 할인된 월 29만원으로 이용 가능하다. 매달 6만원씩 48개월 간 총 288만원의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i30와 스포티지 외에도 현대차 쏘나타는 월 29만원(할인율 15%), 투싼은 월 31만원(할인율 12%)에 이용이 가능하다. 또 기아차의 경우 K5 월 28만원(할인율 16%), 쏘렌토 월 34만원(할인율 14%), K7 월 37만원(할인율 12%), 카니발 월 37만원(할인율 10%)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프로모션은 총 340대 한정으로 이달 말까지 진행되며, 각 차종별 수량이 정해져 조기에 매진될 수 있다.

현대캐피탈의 자동차 이용프로그램은 전용 홈페이지 및 ARS를 통해 신청하면 전문상담원을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특히, 전용 홈페이지 및 ARS 통해 전문상담원과 상담 후 3월 내 계약 시, 총 38만원 상당의 블랙박스 및 전면썬팅 혜택도 제공된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안전운전 이력과 주행거리 선택에 따라 이용료 할인까지 받을 수 있어 기존 장기렌터카 이용 고객들의 갈아타기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며 "향후 이용객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출시한 현대캐피탈 자동차 이용 프로그램은 자동차 이용과정에 맞춰 제공되는 내차팔기 서비스, 자동차 이용료 맞춤할인, 프리미엄 차량 배송, 운전자보험 무료가입, 찾아가는 예방점검, 차량케어 서비스 할인, 업그레이드 차량교체 서비스 등 총 7가지 혜택을 추가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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