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에서 운영하는 유니섹스 캐주얼 브랜드 슈퍼콤마비가 모델 강승현과 컬래버레이션(협업)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코오롱FnC은 이번 협업을 통해 '효니스 초이스' 라인을 선보이며, 이 라인은 스니커즈와 슬립온, 티셔츠와 팬츠, 액세서리 등으로 구성된다. 대표 상품은 '캔디팝 스니커즈'로, 천연 소가죽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핏을 연출한다. 제품은 화이트와 실버, 블루, 핑크의 4가지 컬러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보현 코오롱FnC 슈퍼콤마비 이사는 "지난해 봄여름 시즌부터 진행한 강승현과의 컬래버레이션 라인의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이번 시즌에도 진행하게 됐다"며 "지난 시즌 강승현 운동화라 불리며 유명세를 탄 메탈 스니커즈에 이어 이번 시즌에는 어떤 차림에도 무난한 연출의 클래식 스타일로 캔디팝이 '잇 아이템'으로 떠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슈퍼콤마비는 오는 28일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진행되는 서울패션위크에서 2017 가을겨울 컬렉션을 진행, 모델 강승현과 컬래버레이션한 제품들로 다양한 스타일링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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