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SC제일은행이 고금리 수시입출식 예금 '마이플러스 통장' 수신고 4조원 돌파를 기념으로 특별 금리 이벤트를 진행한다.
SC제일은행은 '마이플러스 통장' 신규 개설 계좌에 대해 최고 연 1.5%의 특별금리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마이플러스 통장은 SC제일은행 입출금이 자유로우면서도 정기예금 수준의 금리를 제공하고 있어 고객 수요가 많아 출시 1년 9개월 만에 수신고 4조원을 돌파했다는 후문이다.
이벤트 기간 중에 마이플러스 통장을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2개월 간 특별 금리가 제공된다. 1000만원 이상 예치 시 신규 월 다음달에 최고 연 1.4%의 금리를 제공하고, 그 다음 월에는 최고 연 1.5%의 금리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SC제일은행 관계자는 "시중은행의 6개월 정기예금 금리가 1% 초반임을 감안하면 자유입출식 상품의 1.5% 금리는 매우 매력적인 것"이라며 "미국 금리 상승 이후를 대비하는 투자자의 경우 당분간 안전하면서도 쏘쏠한 이자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파킹통장으로 활용하기 좋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