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SPC그룹은 쉐이크쉑 4호점을 경기도 분당 서현동 AK플라자로 정하고, '호딩(Hoarding, 공사장 주위의 임시 가림막)'을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쉐이크쉑 분당점은 서울 이외 지역에 처음 여는 매장이다. AK플라자는 수도권 남부를 대표하는 쇼핑의 중심지이자 만남의 장소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서울 강남과 강북 주요 상권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데 힘입어 서울 외 지역에 첫 매장을 열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과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으로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쉐이크쉑 '호딩'의 4호점 테마는 '쉑포올(Shack 4 All)'이다. '모두를 위한 쉐이크쉑'과 '네 번째 쉐이크쉑'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호딩에는 버스정류장을 재치 있게 재현한 '버거 스톱(Burger Stop)'과 휴식용 벤치 등 체험 요소를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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