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이베이와 손잡고 제과업계 최초 브랜드숍 오픈
오리온, 이베이와 손잡고 제과업계 최초 브랜드숍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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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오라온

[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오리온은 전자상거래 기업 이베이코리아와 손잡고 G마켓과 옥션에 제과업계 최초로 브랜드숍을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브랜드숍 오픈으로 G마켓, 옥션 이용 고객들은 스마트배송을 통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오리온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초코파이와 고래밥, 오징어땅콩 등 총 50여 종의 인기 제품은 물론 향후 출시되는 신제품도 브랜드샵을 통해 발 빠르게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오리온은 브랜드숍 오픈을 기념해 오는 26일까지 G마켓에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리온 제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참붕어빵, 왕꿈틀이, 마켓오 리얼브라우니 등 5가지 제품을 데일리 특가로 구매할 수 있다.

또 오리온 브랜드숍에서 3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은 이베이코리아 '스마트배송'에서 제공하는 무료배송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리온은 온라인쇼핑 시장의 꾸준한 성장에 맞춰 관련 채널에 대한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초코파이情 말차라떼'는 지난해 11월 제품 출시와 동시에 이커머스에 입점해 출시 2주 만에 '과자쿠키·파이' 카테고리 판매량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클릭 몇 번만으로도 과자를 손쉽게 구매할 수 있어 어린이집, 학교, 기업 등 각종 행사와 관련해 과자를 대량 구매하는 고객들의 이용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오프라인 유통 채널에 이어 온라인 채널까지 적극적으로 공략해 소비자들의 구매 편의성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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