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금융

[서울파이낸스 정초원기자] KB금융그룹은 계열사간 기업금융 협업마케팅 체계인 '커뮤니티 RM(C0-RM' 제도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Co-RM의 'Co'는 커뮤니티(Community)의 줄임말이지만, '협업'을 뜻하는 코퍼레이션(Cooperation)의 의미도 담고 있다.

새롭게 운영되는 Co-RM 제도의 가장 큰 특징은 KB금융의 계열사간 RM의 공동영업을 통해 26만여 중견·중소기업 고객들의 니즈에 최적화된 통합 솔류션을 제안해, 기업고객의 가치를 제고하는데 있다.

Co-RM은 138개의 KB국민은행 지역본부를 중심으로 해당 지역 내 계열사 RM을 하나의 팀으로 구성되며, 공동 마케팅을 하는 '원 팀 어프로치' 형태로 운영된다. 기업대출·IPO·자동차금융 등 기업고객의 다양한 금융 니즈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기업의 성장 사이클에 따라 시의성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17일에는 KB금융의 핵심 계열사인 은행, 증권, 손해보험, 카드, 자산운용, 캐피탈의 기업금융 담당자 약 260여명이 KB국민은행 천안연수원에서 발대식과 통합 워크샵을 가졌다. 기업고객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제도 운영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옥찬 KB금융 사장은 이 자리에서 "Co-RM 제도를 통해 KB금융그룹이 중견ž중소기업 고객의 든든한 조력자이자 고객의 평생 파트너(Customer with KB)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Co-RM 제도가 기업금융 부문을 넘어 그룹 차원의 원펌(One-Firm) KB 문화를 형성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