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신영섭 대표 선임…책임경영 강화
JW중외제약, 신영섭 대표 선임…책임경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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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영섭 신임 대표이사(사진=JW중외제약)

[서울파이낸스 김현경기자] JW중외제약이 대표이사 변경을 통해 책임경영을 강화한다. 지난해 전환상환우선주 발행으로 재무안정성이 확보됨에 따라 연구·개발(R&D) 역량과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분야별 전문가를 전진 배치했다.

JW중외제약은 17일 정기 주주총회 이후 이사회를 열고 신영섭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에 따라 회사는 이경하·한성권 대표이사 체제에서 한성권·신영섭 대표이사의 각자 대표 체제로 변경된다.

신영섭 신임 대표는 1988년 JW중외제약 입사 후 30년간 영업과 마케팅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왔으며, 2013년부터 영업 부문을 총괄해 왔다.

같은 날 JW신약도 이사회를 열고 백승호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백승호 신임 대표는 1985년 대웅제약 입사 후 30여 년간 영업과 마케팅 분야 업무를 담당했으며, 이후 한올바이오파마에서 경영관리와 영업부문을 총괄해왔다.

JW신약과 JW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를 겸직했던 김진환 대표는 JW바이오사이언스에 전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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