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투세븐 알퐁소, 전년比 판매율 25% ↑
제로투세븐 알퐁소, 전년比 판매율 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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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로투세븐

[서울파이낸스 김현경기자] 유아동 전문기업 제로투세븐의 패션 브랜드 '알퐁소'는 재단장 1년 만에 판매율이 25% 상승했다고 16일 밝혔다.

2008년 론칭한 알퐁소는 지난해 재단장을 통해 유아동 전문 패션 브랜드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패밀리 브랜드로의 변화를 시도했다. 심플하고 편안한 디자인을 추구했으며, 상품 질을 높이는 등 기본기에 충실함으로써 합리적이고 실속 있는 소비를 지향하는 젊은 엄마 고객 층을 유입하는 데 성공했다.

이를 통해 '시크해 퐁이 점퍼', '러블리 라글란 가디건' 등 2017년 주요 봄 신상품은 출시 한달 만에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록볼록 ST. 골지 레깅스', '1455 숫자놀이 맨투맨티' 등 기본기에 충실하면서도 디테일을 살린 베이직 아이템들은 활동성이 좋고 매칭하기 좋아 주부들을 중심으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브랜드 의류마케팅팀 관계자는 "아이들의 활동성과 편리성까지 고려한 브랜드의 세심한 관찰력 또한 돋보인다"며 "향후에도 알퐁소는 유아동 패션과 용품은 물론이고 중장기적으로 온 가족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라인업 확장 등 새로운 개념의 패밀리웨어 브랜드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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