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폴아웃도어, '트래블 시리즈' 출시
빈폴아웃도어, '트래블 시리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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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빈폴아웃도어

[서울파이낸스 김현경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아웃도어는 2017년 봄–여름 시즌을 겨냥해 가벼운 야외활동부터 여행을 통해 즐기는 트레킹 등에 최적화된 '트래블 시리즈'와 '에어홀릭 시리즈'를 14일 출시했다.

이번 시리즈는 올봄 아웃도어의 큰 트렌드인 트래블과 트레킹에 특화된 신상품으로, 갑작스런 비나 큰 폭의 일교차 등 변덕스러운 봄 날씨에 대비가 가능할 뿐 아니라 방수, 방풍으로 보온기능까지 겸비해 다양한 야외 활동에 적합하도록 기획했다.

빈폴아웃도어가 여행 또는 도심 야외 활동에 추천하는 아이템은 트래블 재킷과 치노팬츠다. 트래블 재킷은 물과 수분 오염물을 튕겨내는 효과가 있는 표면 발수 코팅 처리를 했으며, 부자재를 최소화하고 안감을 없애 가볍고 실용성이 뛰어난 재킷이다. 디자인에서도 절개를 최소화하고 심플한 배색으로 다른 옷과 쉽게 코디가 가능하도록 했다.

트래블 치노팬츠는 활동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스트레치성이 우수한 소재를 사용했으며, 발수 코팅 기능으로 야외에서 묻을 수 있는 생활 오염을 방지해 준다. 특히, 고객들의 목소리를 상품에 반영해 물건을 많이 수납하는 바지의 메인 포켓이 늘어지는 단점을 보완, 늘어짐 방지 기능을 적용했다.

스타일리시 트레킹 웨어 에어홀릭 시리즈의 대표 아이템도 역시 재킷과 팬츠다. 에어홀릭 재킷은 트레킹 전문 웨어로 방풍 기능은 기본이며, 땀과 습기를 빠르게 배출해 주는 투습 소재와 매쉬 안감을 적용해 활동 시 쾌적함을 유지해 준다.

허재영 빈폴아웃도어 부장은 "산책, 트레킹 등 가벼운 야외활동을 하는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2017년 봄에는 기능성과 활동성을 고려한 아이템이 많이 출시됐다"며 "봄 날씨에는 완벽한 방수와 방풍·투습 등의 기능성은 물론 디자인과 가격 대비 성능까지 겸비한 상품이 경쟁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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