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기자] LF의 '질바이질스튜어트'는 '2017년 봄·여름 시즌'부터 '슈즈 라인'을 본격적으로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질바이질스튜어트 슈즈 라인은 트렌드에 민감하고 스타일리시한 멋을 추구하는 20~30대 여성 고객들을 주요 타깃으로 한다. 브랜드는 격식을 갖춘 착장에 어울리는 세련된 드레스 슈즈와 캐주얼에 어울리는 감각적인 디자인의 스니커즈를 주력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드레스 슈즈 라인'은 현대적이고 깔끔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편안한 미들힐을 사용해 실용성을 높인 펌프스부터 날렵한 앞코의 스틸레토 로퍼, 블로퍼, 신발의 뒷부분이 스트랩으로 된 슬링백에 이르기까지 최신 유행하는 스타일의 구두를 선보인다.
남녀 공용으로 출시돼 커플 신발로도 활용 가능한 '스니커즈 라인'은 화이트와 블랙 컬러의 심플한 캔버스 운동화와 함께 최근 스포티즘의 강세로 인기의 정점에 있는 테니스 스니커즈를 중심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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