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톡톡] 이통3사, 봄 맞이 멤버십 혜택 강화
[뉴스톡톡] 이통3사, 봄 맞이 멤버십 혜택 강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국내 이동통신 3사가 최근 멤버십 혜택을 강화하며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각사)

[서울파이낸스 이호정기자] 국내 이동통신 3사가 최근 멤버십 혜택을 강화하며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

13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T멤버십' 3월 혜택으로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 최대 10% 특별 추가 할인(최대 3만원)을 제공한다.

T멤버십 고객은 오는 24일 하루 동안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 25만원 이상 구매 시 VIP·골드 회원은 10%, 실버·일반 회원은 5% 할인받을 수 있다.

또 오는 24일까지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 T멤버십 할인을 받았거나 OK캐쉬백 사용해 15만원 이상 주문시 T로밍 데이터 50% 할인쿠폰 2매를 선착순으로 제공(일 선착순 300명, 매일 오전 10시 응모 가능)하며, 추첨 통해 OK캐쉬백 미리줌 포인트도 최대 5000포인트 증정한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올해 들어 다양한 신규 제휴처를 추가했다.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31일까지는 마블 컬렉션 엔터식스와 제휴를 통해 VIP·골드 15%, 실버·일반 10% 할인을 제공한다. 마블 컬렉션 엔터식스는 마블의 다양한 상품과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는 공식 마블 컬렉션 스토어다.

또 T멤버십을 통해 지난달 1일부터 △공차(10~15% 할인) △헤이리도자기체험학교(20%) △안경매니저, 아이피아 (10%) △제주유리박물관 (1000원 할인) △제주장미빛축제 (20% 할인) 등에서도 할인 받을 수 있다.

KT는 홀로 사는 1인 가구 증가에 맞춰 '나홀로족'도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멤버십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했다.

KT는 'VIP초이스'를 통해 다음 달 6일부터 편의점 'GS25' 도시락을 무료로 제공한다. VIP초이스는 한달에 한번 VIP 멤버십 가입자가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제도다.

또한 지난 2일부터는 대림미술관과 D뮤지엄에서 본인 및 동반 1인 무료입장권을 제공하며, 오는 15일부터는 'Hmall'에서 1만원 할인 쿠폰을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KT는 모든 멤버십 이용자를 대상으로 △카쉐어링 브랜드 '그린카'(최대 20% 할인) △전국 700여개 매장의 '카페베네' △프리미엄 만화&북카페 '콩툰' △방탈출 카페 '비트포비아'와 제휴를 맺고 각각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봄을 맞이해 U+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꽃단장을 해봄'(쇼핑), '맛있게 먹어봄'(외식), '공연을 봄'(공연)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를 3월 한 달간 진행한다.

먼저 U+멤버십 고객은 '꽃단장을 해봄' 쇼핑 이벤트를 통해 현대백화점 정식 온라인몰인 '더현대닷컴'에서 최대 10% 추가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맛있게 먹어봄'에서는 'TGIF' 스페셜 2인세트 54% 할인, '타이가든(이태원·명동)' 스페셜 세트 메뉴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오는 30일 단 하루 동안에는 '미스터피자' 4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공연을 봄' 행사를 통해서는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월드투어 서울 R석 2매(5명), 영화관람권 2매(100명)를 증정한다. 공연에 가고 싶은 사연을 댓글로 남긴 멤버십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제공하며, 해당 이벤트 내용을 SNS에 공유하면 당첨 확률이 올라간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