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핏, 하이퍼포먼스 러닝화 '트리거' 출시
다이나핏, 하이퍼포먼스 러닝화 '트리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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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다이나핏

[서울파이낸스 김현경기자] 스포츠 브랜드 다이나핏이 중∙단거리 러닝에 적합한 초경량 러닝화 '트리거' 시리즈를 9일 출시했다.

방아쇠란 의미의 트리거 시리즈는 230g 초경량 제품으로 스피드 업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담아낸 다이나핏의 대표 러닝화 라인이다. 반발 탄성이 기존보다 58% 개선된 소재를 사용해 착지 시 하중을 앞으로 치고 나가는 힘으로 전환, 최대의 에너지 효율을 발생하도록 설계됐다.

이 시리즈는 '트리거 런'과 '트리거 포티' 등 5가지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3D 힐컵 구조로 뒤꿈치를 안정적으로 잡아주며 흔들림 없는 러닝을 돕고 신발 전체에 반사 소재를 적용해 어두운 곳, 야간에도 안전하게 러닝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케이투코리아 신발연구소에 따르면, 트리거 시리즈는 앞으로 나가는 직진 운동에 강력한 효과를 나타낸다. 연구소는 또 공학적인 설계를 통해 발바닥 중앙 부위에 가해지는 압력을 분산시키고 충격을 감소시키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다이나핏은 이외에도 10km 이하 러닝과 실내 트레이닝 운동화로 겸용이 가능한 편안한 착화감의 '에센셜', 통기성을 강조한 '핏스터', 스피드한 패턴의 '플라이트' 등 10km 이하 단거리용 라인과 170g 여성 전용 초경량화 '마블 캣' 등 다양한 다이나 스피드 라인 러닝화 제품들을 함께 출시했다.

김연희 다이나핏 총괄이사는 "트리거 시리즈는 보이지 않는 기술력을 통해 기록 향상과 만족감을 이끌어 내는 브랜드 철학이 담긴 제품"이라며 "누구보다 더 빠르며 강렬하고 지치지 않는 열정과 끈기를 보여주는 하이 퍼포먼스 러닝 제품들을 지속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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