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윤호기자] 한국대부금융협회와 산와대부, 조이크레디트대부, 에이원대부캐피탈 등 12개 회원사는 지난 27일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 단체인 '광복회'에 3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광복회는 이번 기부금으로 전국 지부에서 선정된 저소득층의 독립유공자 유족 100명에게 생활지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임승보 대부협회장은 "조국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 선열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그 유족들의 생활이 조금이라도 나아지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대부금융협회와 회원사들은 지난해에도 광복회에 2000만원의 기부금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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