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G이노텍, 증권가 낙관 업고 신고가 경신
[특징주] LG이노텍, 증권가 낙관 업고 신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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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차민영기자] LG이노텍이 올해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이란 증권가 긍정적 분석에 힘입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3일 오전 9시35분 현재 LG이노텍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장 대비 2500원(2.08%) 오른 12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주가는 장중 12만25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다시 쓰기도 했다. 현재 거래량은 7만5702주, 거래대금은 94억5200만원 규모다.

증권가에서는 듀얼카메라 판매 호조에 힘입어 매출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란 관측과 함께 목표가를 올려잡는 추세다. 실제 이날 스트투자증권은 목표가를 종전 12만원에서 14만원으로 올려 잡았다.

어규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해외 주요 거래선향 듀얼카메라 판매 호조세가 1분기까지 지속되는 가운데, 하반기 신규모델 듀얼카메라 탑재율이 크게 증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또한 전장부품의 견조한 실적 성장세와 더불어 감가상각비 감소세가 지속되는 LED사업부의 적자 폭도 전년 대비 364억원 가량 감소하며 실적 개선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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